[신제품] 정우신약, 복합 변비약 ‘생장환-에스정’

[쿠키 건강] 정우신약에서, 최소 용량으로 변비 치료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효과가 업그레이드된 양·한방 복합 변비약이 출시돼 변비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생약전문 기업인 정우신약은 기존 양약 변비약에 생약을 추가한 효과 빠른 양·한방 복합 변비약 ‘생장환-에스’정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변비약들이 양약 위주인 반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생장환-에스는 기존의 과립형 순수식물성 변비약 ''생장환''의 성분 중 효과가 확실하게 검증된 생약을 양약 변비약에 추가해 약효를 한층 더 확실하게 강화한 제제이다.

만성 변비환자들의 경우 심해지면 변비약의 함량을 늘려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만성 변비 환자들을 위해 생장환-에스는 기존 변비약의 성분인 비사코딜(장운동을 증가시키는 성분)과 도큐세이트(변을 무르게 하는 성분)에 장을 자극해 배변을 돕는 순식물성 생약제제인 센나를 추가해 효과가 확실하면서도 안전한 약물로 개발됐다.

정우신약 학술마케팅 팀장인 박희정 약사는 “생장환-에스는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기존 변비약들 처럼 2정을 먼저 복용하지 말고 1정으로 시작하면서 용량을 조절해 나가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장환-에스는 최소용량으로 변비증상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복용 후 7~8시간 후에 정확하게 효과가 나타나는 장용성제제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지키는 똑똑한 변비약”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