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 출산 후 ‘퓨어가닉’ 광고 나들이

입력 2011-04-07 10:01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퓨어가닉’ 제품 성분 차별화 전략으로 본격 런칭

[쿠키 건강] 미모의 텔런트 김희선이 출산 후 첫 유아용품 광고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그녀가 지난 3월 초 선택한 브랜드는 국내 대표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인 보령메디앙스 ‘퓨어가닉’.

생애 첫 유아용품 광고 모델로 나선 김희선은 결혼 전 보다 성숙된 아름다움을 보여 줬다. 지난 2009년 4월 출산 한 김희선은 임신 후 출산까지의 기록을 생생히 담은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책을 출간해 자신만의 임신, 출산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곧은 육아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유해할 수 있는 파라벤 방부제, 페녹시 에탄올 등 30여 가지 성분을 제거해 제품을 생산한다. 이는 아이와 엄마의 안전을 위한 보령메디앙스의 기업철학을 반영한 것. 보령메디앙스의 전 제품에 부착된 ‘아이에게(aiege)’ 마크는 이러한 30가지 유해물질을 제거한 제품에 부착하는 인증마크다.

보령메디앙스 이준형 실장은 “이번 퓨어가닉 CF는 그동안 진행한 보령메디앙스 올곧은 육아 캠페인의 연장선이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확대,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촬영 당일 세트장에는 김희선의 호남형 남편과 딸아이가 촬영장을 방문해 애뜻한 남편의 외조와 자녀사랑을 보여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