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쇼핑도 하고 나눔도 실천하고”

입력 2011-04-06 14:18
[쿠키 건강] 던킨도너츠는 지난 3월부터 커피(1)과 도넛(0)이 연상되는 매월 10일을 ‘D-Day(던킨데이)’로 정하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D-day’ 캠페인을 펼친다. ‘D-day에는 커피&도넛 세트를 최대 40% 할인(오리지널&글레이즈드 2000원, 아메리카노&글레이즈드 3100원)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며, 커피&도넛 세트 판매 수익금의 10%를 적립해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소비자들은 만족스런 가격으로 커피&도넛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품 구매를 통해 식수와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제3국 아이들의 한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아울러 오는 10일 ‘D-Day(던킨데이)’ 역시 전국 840여 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격려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착한 소비 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자선활동을 넘어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착한 소비는 구매행위를 통한 소비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일이므로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