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비빔밥 전도사와 한식세계화 공조

입력 2011-04-05 14:17

[쿠키 건강] CJ의 비빔밥 브랜드 비비고와 전세계 일주를 통해 비빔밥을 홍보하는 강상균 씨를 비롯한 비빔밥 전도사가 비빔밥 및 한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비비고는 5일 강상균씨를 비롯한 김명식 정겨운 김수찬씨가 비빔밥 홍보를 위해 8개월 동안 전세계 일주를 하는 대장정을 후원, 한식세계화를 위해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비빔밥 전도사는 이날 오전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40개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100회의 비빔밥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비빔밥 전도사 일행은 출국 전 비비고 광화문점에서 비빔밥/한식홍보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비비고는 이들 비빔밥 전도사의 여정 중 비비고가 위치해 있거나 비비고 입정이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들의 비빔밥 홍보활동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