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 진료 개시

입력 2011-03-29 15:38

[쿠키 건강] 서울성모병원은 오목가슴 수술의 국제적인 권위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2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오목가슴 최소침습 수술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으며 매년 300례 이상, 지금까지 1700례 이상을 수술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가슴 한 쪽 1cm 흉터로 오목가슴을 교정해 주는 최소침습수술로 유명한 ‘너스수술’에서는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박 교수의 진료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목요일 오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