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체국 고객도 건강검진 해준다

입력 2011-03-28 16:28
[쿠키 건강]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전국 주요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사업본부 고객 대상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부산을 비롯해 주요 시·도 우정사업본부 7개청 30개 해당 우체국의 방문고객과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3월 21일~4월15일까지 국민의 건강 증진 향상 방안으로 실시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 기간 동안 혈압, 당뇨·콜레스테롤 검사, 스트레스와 체성분 측정, 흡연 관련 검사와 금연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건강정보 자료와 금연·암 관련 패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이번달 31일 노원우체국을 시작으로 4월 5일 용산우체국, 12일 강동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 고객 대상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