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지난 2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얼구 의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실시한 몽골 유일의 국립방송사인 MNB(몽골국립방송사)와의 해외의료관광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몽골 제1,2,3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진 연수와 몽골 현지 의료봉사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몽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 정부 및 공무원 단체와 협력병원 지정사업에 보다 더 추진력을 얻게 돼 향후 몽골환자 유치 증대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해외의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몽골 울란바타르 항얼구의회와 진료협약
입력 2011-03-2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