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인삼공사는 지난달 상하이 정관장 직영 1호점 개점에 이어 지난 25일 중국 북경(北京)에 영업지점 및 프래그십스토어(FS)를 개설했다.
28일 이 회사에 따르면 FS는 중국 화북지역 〈정관장>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마케팅 및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된다.FS의 콘셉트는 복합개념의 정관장 고객쉼터로 방문객들에게 상품안내, 홍삼관련 볼거리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해 정관장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
이채호 인삼공사 북경지사장은 “북경 FS는 중국 화북지역 매출 확대 및 시장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FS개설을 계기로 현지 고객들의 홍삼구매 특성을 철저히 파악하고 분석해 중국인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정관장, 중국 진출…북경에 플래그십 스토어(FS) 오픈
입력 2011-03-2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