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신선설농탕은 일본 대지진, 원전으로 피해 입은 일본 돕기에 나섰다. 관광지역에 위치한 명동점의 경우 일본 고객의 비율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SBS드라마 ‘찬란한 유산’ 촬영지인 김포점 역시 관광 명소로 일본 고객들이 자주 찾는다. 이에 따라 신선설농탕은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일본에게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명동점의 지난 18일 매출 전액과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명동점, 김포점에서 판매되는 선우환 배지 세트 판매금액, 전직원 성금 모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신선설농탕 관계자는 “일본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분들을 애도한다”며 “하루 빨리 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신선설농탕, 일본 돕기 나서
입력 2011-03-2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