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을 생각해 소금과 기름의 양을 대폭 낮춘 어린이용 조미김이 출시됐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매장 초록마을은 김의 비중은 높이고 소금과 기름의 함량은 극소화시켜 어린이 성장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소금살짝 구운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록마을 ‘소금살짝 구운김’은 맛을 높이기 위해 50%에 달하는 많은 양의 기름과 MSG를 사용한 기존 조미김과는 달리 소량의 천일염과 기름을 사용하고도 담백한 맛을 잘 살려낸 저자극성 김이다. 특히 어린이 건강을 고려해 미네랄은 풍부하고 염도가 낮은 레퓨레의 ‘우리아이 첫소금’을 사용해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된 해조칼슘은 우유에 비해 함량과 흡수율이 높은 식물성 성분으로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뼈건강에 취약한 여성과 노약자에게도 좋다. 또한 항균 작용,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키토산과 두뇌 형성 및 발달에 좋은 DHA도 함유돼 있어 영유아가 섭취해도 좋다. 가격은 4600원(6봉)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초록마을, 어린이용 건강 조미김 출시
입력 2011-03-21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