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사도 설탕 가격을 인상했다.
삼양사는 18일 원당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상승으로 설탕 가격을 오는 21일부터 9.9%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양사에 따르면 제품가격은 1kg당 \1440à \1,690(할인마트 공급가격), 15kg당 \18,820 à \20,680(할인마트 공급가격)원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한 자리수로 인상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삼양사도 설탕 가격 9.9% 인상
입력 2011-03-18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