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햄, 유럽 천연양장소시지 ‘헨델스’ 출시

입력 2011-03-18 09:38

[쿠키 건강] 햄∙소시지 시장에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햄이 유럽식 정통 소시지 ‘헨델스(HÄNDELs)’를 21일 출시한다.

학생들이 즐겨먹는 ‘롯데 비엔나’, ‘키스틱’ 에서부터 30-40대들의 고급 술안주로 애용되는 ‘에센뽀득’에 이르기까지 소시지 제조분야에서 막강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롯데햄은 이번 ‘헨델스(HÄNDELs)’의 출시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고급 소시지 브랜드를 만든다는 각오다.

꽃피는 3월 첫 선을 보인 ‘헨델스(HÄNDELs)’는 천연 양장 소시지 타입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바로크시대 3대 음악가중 한명인 헨델의 이름에서 브랜드명을 따왔으며, 헨델의 음악처럼 ‘웅장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소시지의 참맛을 구현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했다.

‘헨델스(HÄNDEL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소시지와는 다르게 훈연을 하지 않아 색이 하얗고,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하며, 제품을 구웠을 때 구수한 향과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