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토요일 봉사활동 진행, 우수봉사학생 연말 포상 계획
[쿠키 건강] 한국인삼공사는 12일 서울 왕십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아이패스 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패스 봉사단’은 참된 봉사를 통해 신체 뿐 아니라 정신까지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 태동한 봉사단으로,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 직후 ‘아이패스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방문, 정관장 대표 상품인 홍삼절편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삼규 한국인삼공사 지속경영실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아이패스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접하기를 바란다”면서 “첫번째 봉사활동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패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전 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복지시설에서 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연말에는 우수봉사활동학생에게 사회복지시설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한국인삼공사,‘아이패스 봉사단’창단
입력 2011-03-1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