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롯데칠성음료가 일본 아지노모토社와 제휴를 맺고 분말 아미노산 스포츠식품 ‘아미노바이탈’ 6종을 14일부터 정식 수입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아미노바이탈은 근력과 지구력을 모두 필요로 하는 마라톤, 골프, 수영, 트라이애슬론, 축구, 야구 등의 종목에서 애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식품이다. BCAA(분지쇄 아미노산)를 비롯해 글루타민, 아르기닌 등 12종류의 아미노산과 8종류의 비타민, 2종류의 미네랄 등이 한포의 분말로 돼 있어 직접 섭취하거나 물이나 음료수에 섞어 마실 수 있다.
또 아미노산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영양소로, 대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단백질과 달리 근육에 직접 작용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이다. 강도 높은 운동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피로 회복에도 좋으며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섭취에 따른 비만걱정이 없다. 예상소비자가는 스탠다드(3g) 3포 6000원, 14포 2만2000원, 골프에디션 6만6000원, 프로(4.5g) 3포 9000원, 14포 3만3000원, 골프에디션 8만80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롯데칠성음료, 분말 아미노산 식품 독점 수입판매
입력 2011-03-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