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학생들에게 1억원 전달

입력 2011-03-11 17:06

[쿠키 건강] 매일유업의 진암장학재단이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은 11일 매일유업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4학년 박아름양 등 15개 학교 41명에게 모두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단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 가운데는 아버지가 암으로 일찍 사망하는 바람에 학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학생과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며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를 꿈꾸는 여학생 등이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