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화이트데이, 여자친구로부터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받은 남성일수록 고민이 커지는 날이다.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다 하더라도 예민한 여자친구의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는 않을 터.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일석이조의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아이템’ 선물해 보면 어떨까.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 3까지 한번에 섭취하는 스마트한 영양제
평소 다이어트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못 챙기는 여자친구 또는 허약 체질의 여자친구가 걱정이었다면 영양제를 선물해 보자. 영양제 선택에 있어서도 성분과 기능을 따져 보는 센스는 필수. 비타민을 비롯해 여자친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여자친구를 위한 종합비타민으로는 호주 대형마트 1위 브랜드, 세노비스의 ‘트리플러스’를 추천한다. ‘트리플러스’는 한 캡슐에 10가지 비타민 외에도 4가지 미네랄, 그리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까지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하루 한번 두 캡슐 복용만으로 식약청 1일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평소 영양제 복용을 귀찮아 했거나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여자친구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92캡슐 기준, 4만5000원이다.
4 in 1 기능에 하루종일 칙칙한 다크닝까지 없는 착한 파운데이션
피부에 관심이 큰 여자친구라면 멀티 기능의 화장품으로 감동을 전해보자. 최근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제,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팩트의 4가지 기능이 합쳐진 4 in 1 멀티 제품이다. SPF 32/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제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퍼프로 가볍게 두드리기만 하면 간편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한, 세범 컨트롤 파우더(Sebum Control Powder)가 함유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칙칙해지는 다크닝 현상 없이 오래도록 화사한 화장을 지속시켜준다.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의 가격은 2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사탕 말고 영양제 어때요?” 화이트데이 선물 아이템
입력 2011-03-1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