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2월 15일부터 2주간 심혈관질환 정보 웹사이트 ‘러브하트’의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차범근 축구교실 저소득층 꿈나무 지원을 위한 댓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러브하트에 접속하여 평소 생활 습관을 토대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확인 결과에 대한 소감과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짐을 댓글로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엘헬스케어는 댓글 참여 인원이 500명을 돌파할 경우 총 500만원의 성금을 차범근 축구교실에 전달하기로 공약했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616명이 참여해 참여 목표 인원인 500명을 돌파했다. 이에 바이엘은 500만원의 기금을 차범근 축구교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 전달은 3월 10일 차범근축구교실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차범근 축구교실에 소속된 저소득층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금 전달을 앞두고 바이엘헬스케어의 심혈관계의약품 사업부 책임자 김준일은 “러브하트 오픈 이벤트에 참여해 저소득층 축구꿈나무 지원금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해 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러브하트 웹사이트를 통해 ‘심혈관질환은 충분히 예방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알리고, 일상 생활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정보를 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엘헬스케어가 지난 2월 런칭한 러브하트 웹사이트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심혈관질환 정보 및 예방법을 소개하는 공익 목적의 웹사이트이다. 러브하트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뿐 아니라 여성의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전조증상과 응급처치법,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관리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바이엘 헬스케어, 차범근 축구교실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
입력 2011-03-0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