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건강박람회에 ‘브루미즈’ 가 떴다!

입력 2011-03-06 11:02

[쿠키 건강] 어린이들의 친구 ‘부릉부릉!브루미즈 친구들’이 국민일보와 쿠키미디어가 주최로 6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개최되고 있는 ‘튼튼쑥쑥 제1회 어린이건강박람회’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캐릭터 페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브루미즈 면허증 발급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방영, 탈인형 퍼레이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아이들의 사진과 부모님의 연락처를 기재해 카드목걸이로 만들어주는 면허증 발급 이벤트는 복잡한 전시장에서 쉽게 부모와 연락할 수 있는 미아방지 기능도 할 수 있고,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념으로 촬영할 수 있어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릉!부릉!브루미즈’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3D애니메이션 TV시리즈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와 동물이 결합된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펼치는 애니메이션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하며 답을 찾아가고, 그 속에서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으로 특히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EBS와 재능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안전청,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정부기관 및 관련 단체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녀들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 비만, 아토피, 성장, 소아정신, 이비인후과, 구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6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