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은 다음달 7일 부산 장산역 사거리에 해운대 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재형)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생의 대표적인 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기존 서울, 경기지역 위주의 네트워크를 넘어 영남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자생의 비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123병상의 입원병동을 갖추고, MRI, X-RAY 등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한양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현대화된 탕전시설인 원외탕전원 시설을 통해 전 과정의 엄격한 위생관리는 물론 조제에서 포장까지 철저하게 확인해 약재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평일에 시간이 없는 바쁜 학생 및 직장인 환자들을 위해 평일은 물론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설, 추석 연휴에는 응급진료만 운영)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전문 상담원 제도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콜센터(1577-0006)로 진료예약 및 1:1 전화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등 환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클리닉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턱관절질환, 여성척추질환, 노인척추질환, 성장, 보약, 봉·약침, 동작요법, 스포츠손상재활 클리닉 등이 운영된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 김재형 병원장은 “자생의 과학적인 치료효과와 편리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이제는 부산 지역 환자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지역사회에서 비수술 척추지료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해 진료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해운대 자생한방병원, 내달 7일 개원
입력 2011-02-28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