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포도나무봉사단과 사회봉사 협약

입력 2011-02-28 09:09
[쿠키 건강] 휴온스는 포도나무봉사단과 사회봉사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도나무 봉사단은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 봉사단체로 의사, 간호사, 사업가, 교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도나무 봉사단은 2009년 7월에 설립됐고, 그동안 장봉도, 볼음도와 같은 의료사각지대의 도서지역과 필리핀과 같은 의료 후진국에 의료봉사를 실시 하기도 했다.

이번에 체결된 사회 봉사 협약서(사랑과 나눔의 실천약속)를 통해 포도나무봉사단에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직접봉사활동도 참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휴온스는 그간 의약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및 국가들에게 원조활동을 했고, 제천시에 소재한 살레시오의 집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송암동산이라는 복지단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