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김영모 교수, 두경부외과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11-02-25 00:47

[쿠키 건강]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가 대한 두경부 외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Head and Neck Surgery, KSHNS)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영모 교수는 두경부 연구에 대한 그간의 학문적 노고와 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 무엇보다 학회의 궁극적인 목적인 두경부외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두경부외과 분야가 전공의, 의과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두경부외과학 향상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 병원의 두경부 전공 교수 모임으로 학술대회, 증례토론회, 강연회,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외국학회와의 교류는 물론 두경부외과학에 대한 전공의 교육 및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