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마시는 퓨어 CF’ 일본 관심 여전

입력 2011-02-24 14:22

[쿠키 건강] 김연아가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전히 일본 뉴스의 최고 관심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일요일(2/20) 밤 일본 NTV 스포츠 뉴스 프로그램인 에서 김연아 선수의 새로 운 LGG 유산규 발효유 ‘퓨어’ CM 15초 전량을 공중파에서 그대로 방송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NTV는 매일유업의 LGG 유산균 발효유 ‘퓨어’ 김연아 CM과 메이킹 필름의 상당량과 서울의 표정, 전문가의 인터뷰 등을 전달하면서 김연아 선수의 최근 근황을 자세히 방송했다. 일본 NTV는 김연아가 최근 CM 촬영을 대폭 줄였다고 밝히면서 연습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NTV의 담당 PD인 후지타 아스카(藤田飛鳥)씨는 “스포츠 뉴스인 Going은 심야 시간대 임에도 시청률이 5~6%까지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있는 데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 선수를 방송하게 되면 시청자의 관심이 극도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