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하 화순전대병원)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정 및 지원하는 ‘근로자건강센터 설치 · 운영 위탁기관’으로 경인지역의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1년에 7억원씩 3년 동안 총 2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화순전대병원은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산업보건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산업의학, 간호, 위생분야의 현장실무수련에 기여하고, 또한 소규모사업장 건강관리 모델로 호남지역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근로자건강센터 지정
입력 2011-02-2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