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대상 청정원, 유기농쌀 ‘한 알의 약속’ 출시

입력 2011-02-21 14:24

[쿠키 건강] 대상 청정원이 유기농 고급쌀 ‘한 알의 약속’을 출시하고, 유기농 고급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한 알의 약속’은 대상 청정원의 유기농 브랜드인 오푸드가 선보인 고급쌀 제품으로 특수품종인 영안벼를 단일품종으로 사용한다. 영안벼는 2001년 농업진흥청에서 특수개발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중 성장과 발육을 돕는 라이신 함량이 일반쌀에 비해 약 3.6배 높은 특수품종 쌀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 알의 약속’은,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높은 ‘특수품종 영안벼를 담은 유기농 성장기쌀’과 쌀눈을 살려 현미의 영양을 갖춘 ‘쌀눈이 살아있는 유기농 쌀눈쌀’ 등 2종이다.

대상 고급쌀 담당 박규홍 매니저는 “건강과 웰빙 트렌드의 지속으로 기능성 고급쌀 시장은 3200억 원대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한 알의 약속’은 자녀의 성장발달 뿐 아니라 온 가족의 건강을 중시하는 30~40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