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무첨가 순수 요거트 브랜드 ‘퓨어’의 새로운 TV 광고가 온 에어 된다.
2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CF 속에서는 순수한 장(腸)속을 표현해 낸 순백색의 공간에서 마치 요정 같은 모습을 한 김연아가 LGG 유산균으로 표현된 하얀 방울들과 함께 노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CF 속에 등장한 김연아는 세계를 평정한 피겨스케이트 여왕답게 자신의 날씬한 배를 손바닥으로 두들기며 “장까지 순수해지세요”라는 귀여운 멘트를 하는 색다른 모습까지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이번 CF를 통해 그 동안 무첨가 요거트의 순수한 이미지만 부각하던 데서 벗어나 퓨어 브랜드의 장점인 LGG유산균을 직접적으로 노출하고자 했다. 모든 퓨어 제품에 LGG유산균이 함유돼 있지만 실제로 130ml 마시는 퓨어 한 병 속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 LGG유산균이 1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다.
매일유업 발효유팀의 박정용 과장은 “장을 깨끗하고 순수하게 하는 LGG유산균의 기능성을 전달하는 데 있어 늘 몸매와 건강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김연아의 메시지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CF에선 안정제까지 뺀 진짜 무첨가 요거트 퓨어의 이미지와 장 건강을 도와주는 LGG유산균의 기능성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순수해진 장 속 모습을 표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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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