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주말에도 암진료

입력 2011-02-16 08:54
[쿠키 건강] 국립암센터가 평일 검진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3월부터 일요일에도 암예방검진을 실시한다.

개인검진의 경우 3월 13일, 5월 29일, 9월 25일, 11월 20일 분기별 1회씩 4회에 걸쳐 진행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은 3월 13일, 9월 25일에 시행된다.

이진수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쉽지 않은 국민들이 일요일을 이용, 검진을 통해 건강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개인검진 비용은 남자가 105만원, 여자가 120만원이며, 하루 40명만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jkim30@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