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센터-식품안전협회, 식품안전 관련 업무협약

입력 2011-02-15 10:43
[쿠키 건강]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구축 및 식품안전정보의 교류 등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11시 식품안전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식품산업 현장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구축 및 식품안전정보의 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사업 등을 활성화시키고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식품안전정보의 상호 공유 및 활용, 신속·정확한 식품안전정보제공으로 대국민 홍보·계도 활동, 세미나 공동개최 등 식품안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식품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식품안전정보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관련 정보 수집·분석 및 제공 기능과 한국식품안전협회의 식품산업현장 지도 및 교육기능이 결합해 협력하게 되면 식품업계의 식품안전수준이 보다 향상되고 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 설립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