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동서식품, ‘프리마’가 일본에 수출된다.
동서식품은 지난 14일 일본 AGF(Ajinomoto General Foods, INC.)와 프리마 수출 계약 조인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이창환 사장과 AGF의 카타야마 신수케(Katayama Shinsuke)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에 있는 동서식품 본사에서 열렸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프리마’ 는 1974년 동서식품이 개발한 야자유로 만든 순식물성 제품으로 현재 러시아,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전 세계 24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밀크티 형태의 차 문화가 발달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10년 총 해외수출액은 3400만불을 넘어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사진설명: 좌측부터 일본 AGF 카타야마 신수케(Katayama Shinsuke) 대표,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동서식품, ‘프리마’ 일본 수출 계약
입력 2011-02-1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