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한 두피관리로 탈모 예방하세요”

입력 2011-02-11 14:22
[쿠키 건강]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에 비해 자칫 두피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비듬과 각질이 발생하기 쉬워 두피를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지성두피는 하루 1번, 건성두피는 이틀에 1번 정도 머리를 감고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를 손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감아 두피자극을 최소화한다. 또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김, 파래 등 해조류와 콩, 달걀노른자 등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 속 신진대사를 높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이와 함께 건강한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녹십초의 ‘아마존 나고파 샴푸’는 아사이베리, 까무까무추출물 등 아마존 천연 원료,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녹십초 한방병원의 NK153 생명에너지를 함유해 두피의 혈액 순환 개선을 통한 탈모 개선 및 발모 촉진 작용을 한다.

아마존 나고파 샴푸는 우수한 세정 효과를 지닌 발효 현미겨(특허성분)를 주원료로 아마존발효한방원액, 멘톨 등을 첨가해 민감한 두피 진정, 두발 영양 공급, 보습, 윤기 효과 및 두피의 각질, 비듬, 가려움증 제거 등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아마존 나고파 샴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은 두피에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하고 은은한 향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줘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DNBIO가 개발 판매 중인 ‘황제모’는 비오틴, 니코틴산아마이드 등을 주요성분으로 천궁, 당귀 등 한방성분을 함유, 두피, 모발에 사용하는 탈모 전용 비누다. 황제모의 효능은 가늘어지고 약해진 머리카락에 힘을 실어주며, 탈모로 인해 생긴 비듬이나 가려움증 제거에 좋다. 특히 모발에 묻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을 세정해 두피자극을 완화시켜주면서 두피 진정에 도움을 준다.

피엘코스메틱의 모발, 두피, 모근의 3중 케어 효과를 지닌 ‘동의연진액 로션’은 갈라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한방성분과 양약성분이 작용해 튼튼한 두피와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예민하고 얇아진 두피에 한방 성분이 보습과 영양을 줄 수 있는 최적 환경을 만들고 튼튼한 모근을 유지하도록 두피를 관리해 모발이 굵고 탄력 있게 자라게 한다.

동의연진액 로션의 주된 약용성분인 ‘비오틴(비타민 H)’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물질로 건선,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준다.

탈모닷컴이 출시한 ‘TS탈환’은 건강기능식품업체 (주)엘라이프에서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을 배합해 만든 영양환이다. 주요성분으로는 검정콩, 다시마, 검정깨, 나이아신, 비타민(B1, B2, B6, B12), 녹차, 홍화씨, 홍삼, 엽산 등이 함유돼 있고 원료는 모두 국내산으로 우수한 품질의 것만 선별, 배합했다. 남성용에는 쏘팔메토가, 여성용에는 석류가 각각 첨가됐다. ‘탈환’은 잃어버린 젊음과 머리카락을 되찾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모생활건강에서 출시해 선보이고 있는 ‘스페셜 토닉’은 백두옹, 한련초, 황금, 흑지마 등 20여 가지의 생약과 아로마가 함유된 제품으로 양모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낭의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발로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제품이다. 다모생활건강은 2005년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 획득, 이듬해 미국 FDA에 등록돼 탈모예방 및 개선의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미국과 일본 등 전세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