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보라매병원은 9일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와 보건․의료협력체계 강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관악구 주민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체계 시스템 구축 ▲관악구 치매지원·정신보건센터 운영 지원 ▲관악구 주민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보건주체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관악구민들에게 보라매병원 서울의대 교수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 이몽열 사무국장 및 관악구 유종필 구청장 등 양측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보라매병원, 관악구와 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1-02-1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