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성모안과 허영재·정충기 원장 미국 ABI 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입력 2011-02-08 14:14

[쿠키 건강] 시력교정수술 전문 병원인 드림성모안과에서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허영재, 정충기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tute) 등재 됐다.

ABI 인명사전은 해마다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과 함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룩한 학자 500여명을 선정, “21세기 지성”과 같은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성과와 업적을 기리고 있다.

이곳에서 발간되는 분야별 연도별 인명사전은 미국하버드, 스탠퍼드 등의 유명 대학은 물론, 미국 국회의 자료로도 제공된다. 세계 인명기관으로서의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할 만하다.

이번에 세계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된 안과전문의 허영재, 정충기 원장은 가톨릭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박사를 거쳐 현재 가톨릭의대 외래교수와 함께 드림성모안과 명동점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라식, 라섹, ICL 등의 시력교정 분야에서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우리나라의 시력교정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 와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고도 볼 수 있다.

허영재, 정충기 원장은 대한 안과학회, 콘텍트렌즈 연구회, 대한 백내장 굴절수술학회(KSCRS), 미국백내장 굴절수술학회(ASCRS), 미국 안과학회(AAO) 등 다수의 학회에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해왔다.

한편, 미국인명 정보기관(ABI)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의학은 물론 경제, 사회, 예술,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