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현재 운영중인 전국 800여 급식업장에서 보건소와 함께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중인 ‘H-plus 건강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금연상식 퀴즈,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판정 등 흡연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금연을 도울 수 있는 간식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고 캠페인 기간동안 식단도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메뉴 위주로 짜여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아워홈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POP, 현수막, 리플렛 등을 급식업장 앞에 상시 비치해 고객들이 금연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식단과 건강정보를 제공해 금연계획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아워홈, 급식업장서 금연캠페인 진행
입력 2011-01-25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