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기능식품기업 녹십초는 지난 19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2011년 최고경영자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박형문 녹십초 회장, 박광수 녹십초 대표, 전국 녹십초 지사장들을 비롯한 녹십초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녹십초는 올해에도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녹십초는 이를 위해 연간 200억에 달하는 광고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여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 실천과 함께 녹십초의 뛰어난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사와 본사 등 녹십초 전 직원의 이익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매출 평가 시상 제도를 도입, 전년도 분기별 대비 매출 신장 금액에 대해 포상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 아마존 프로젝트는 올해 2월말 종료하고 3월부터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녹십초 신기술 및 뛰어난 제품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지사 및 본사 매출 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초의 생명공학 에너지를 토대로 한 아마존치약, 아마존나고파트리트먼트 등 신제품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녹십초는 연내 건강기능식품 2종도 임상실험을 마치는 대로 출시하는 등 제품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형문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사장님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2011년에는 ‘희망을 주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녹십초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초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가수 배일호씨와 탤런트 최정식씨가 녹십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녹십초, 2011년 신년하례회… 나눔경영 지속 실천 선언
입력 2011-01-2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