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저소득층 관절수술비 지원 위한 MOU체결

입력 2011-01-19 15:21
[쿠키 건강] 샘병원은 17일 병원 5층 호라마홀에서 ‘의료NGO글로벌케어’와 의료비 문제로 골절 및 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화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리본(Re-Born)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캠페인을 통해 ▲인공관절(무릎, 어깨, 엉덩이, 발목) ▲척추질환(디스크, 척추고정, 인공디스크치환) ▲척추교정(요추간판 탈출증, 만성 디스크 변성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에 최상의 정형외과 수술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삶의 희망을 재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