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19일 ‘겨울철 목디스크’ 건강강좌

입력 2011-01-18 18:00
[쿠키 건강] 관절척추전문 인천 바로병원은 오는 19일 오후3시 병원 11층 강당에서 ‘겨울철 목디스크 예방하기’를 주제로 올해 첫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때문에 오십견, 뇌졸중 등과 목디스크 질환을 혼동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번 강좌에서는 목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다른 질환을 구분하고 전문적인 검사법과 예방법, 치료법 등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척추센터 김형중 원장은 “겨울철에는 목 근육이 경직돼 있고 추위 때문에 움츠린 자세를 자주 취한다. 이러한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고 목 디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어 이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는 인천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