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 통해 스마트한 병원 첫발
[쿠키 건강] 새빛안과병원이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폰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지난 17일 오픈 해 주목을 끌고 있다.
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온라인 상담&예약, 진료안내, 병원안내 등 홈페이지를 통해 구현되는 실질적인 기능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 시킨 신개념 홈페이지를 말한다.
특히 의료기관에서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언제 어디서나 병원 정보를 비롯한 상담, 예약 등 유용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러한 모바일 홈페이지의 장점을 살리고자 모바일 진료예약 시 복잡한 회원 가입절차를 없애 초진, 재진 환자 모두 쉽게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질환상담, 시력교정상담 기능 역시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와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해 스마트폰 사용자와 새빛안과병원 의료진 및 고객만족파트와의 접촉을 더욱 긴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반변성, 색각이상, 시력검사 등의 자가진단 기능을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가검진 기능은 스마트 폰을 통한 간단한 테스트로 조기진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가진단 기능은 그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로 구동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업체와 함께 새빛안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고안·적용 한 것이다.
이밖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빛안과병원의 설치형 블로그 ‘아이러브유’와 링크 해 진료 공간 이외의 따뜻한 새빛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새빛안과병원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글에서 지원하는 병원 약도 서비스와 홈페이지 접속을 돕는 다양한 QR코드 제공 역시 모바일 홈페이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모바일 홈페이지 전문제작업체 제이컴퍼니 김주혁 대표는 “새빛안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기능이 접목된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가입자 700만 시대를 맞아 앞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는 빠르게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모바일 홈페이지가 이동 중에 주로 사용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한 기능만을 집약시켰다”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있어 최대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진료예약·상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하세요
입력 2011-01-1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