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최근 K 방송에 보도된 ‘대상 포도씨유, 성분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대상 측이 사실과 다르다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상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관세청과 식약청의 포도씨유 조사결과, 대상 포도씨유는 관세법 및 식품위생법으로도 포도씨유 순도 100%에 대한 혐의가 없는 것으로 종결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보도내용 중 ▲포도씨유의 미량 성분인 토코트리에놀을 대량으로 존재하는 성분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기준인 CODEX 기준이 포도씨유 진위판별을 위한 기준이 아닌데도 포도씨유의 토코트리에놀 성분을 국제식품위원회가 진위판별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언급 ▲식약청에서 당사 제품만 성분에 문제가 있다고 공식 확인한 것으로 언급한 점 등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고 대상 측은 강력 부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대상, “포도씨유 보도, 사실과 다르다” 주장
입력 2011-01-17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