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태평양·영진약품 등 4개 업체 리베이트 제재 논의

입력 2011-01-17 15:21
[쿠키 건강] 공정위의 리베이트 조사결과 발표가 신풍제약, 영진약품, 삼아제약, 태평양제약 등 우선 4개 제약사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2시 소회의를 열어 신풍제약, 영진약품, 삼아제약, 태평양제약 등 4개 제약사의 부당 고객유인행위에 대한 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정위 회의에 심결대상에 포함된 4개 업체 외에 조사를 이미 받았던 10개 업체에 대한 회의 회부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