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J제일제당은 2011년도 설 선물세트 매출 전망에 대해 “지난해와 비교해 길어진 명절연휴, 경기회복움직임과 소비심리 회복세로 인해 선물세트 매출을 출고가 기준으로 전년 설 대비 15%신장한 7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매출 사상 최대규모에 이르는 규모로 2011년 CJ제일제당의 설 선물세트 구성은 스팸과 식용유, 조미 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82종에 건강식품세트 24종을 더해 전체 106종이다.
CJ제일제당은“경기상황이나 작황, 사회적 분위기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정육, 과일, 수산물 등의 선물류 소비와 달리 식품선물세트의 경우 최근 수 년 동안‘실속’소비 트랜드가 기본적인 틀로 자리잡게 됐다”며 “다양한 가격대, 실수요가 높은 제품, 그리고 선물답게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선물세트 전략에 따라 설 명절 선물세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략을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770억 매출 기대”
입력 2011-01-1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