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올해 다국적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 확대

입력 2011-01-04 15:43
[쿠키 건강] 동화약품은 지난 3일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윤도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준 우리 동화식구들에게 무엇보다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08년 변화혁신의 해 이후, 조직문화 혁신, 공장과 연구소의 준공, 혁신적인 워크 스마트 방법론의 제시 등 변화의 길을 향했다”고 말했다.

특히, “무보존제 활명수의 출시, 외부 전문가와 공조한 활명수 브랜드 익스텐션에 관한 활발한 논의,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확대 등 앞으로 OTC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기대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원료의약품 판토라졸의 EU GMP인증 획득으로 유럽 전국가에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된 동시에, 세계적인 설비 임을 입증 받았다”며 “또한 아토스타의 매출이 100억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도준 회장은 “변화를 향한 자발적인 노력이 희망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오랫동안 동화를 지켜왔던 동화 식구들이 열정의 기운을 발산하고 마음을 열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모두가 한 목표를 향해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의 길을 걸어간다면 제약업계의 최강자가 될 수 있을 것”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