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새해 맞아 직원 건강관리 지원 캠페인 실시
[쿠키 건강] 한국애보트는 새로운 목표와 결심을 하게 되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 관리 결심을 지원해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직원 건강 지원 프로그램, ‘새해결심! 건강한 2011’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새해를 기점으로 금연, 체중관리, 정기적 운동 등 건강관련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적어 회사 각층에 비치된 희망 나무와 인트라넷을 통해 제출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참가 희망 직원들이 제출한 리포트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 관리 새해 결심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심사하게 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은 팀으로도 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건강 관리를 위해 팀원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개월 후 지속적인 노력, 건강 개선 상황, 최종 리포트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3팀 혹은 개인에게는 전 직원 미팅에서 시상과 건강지원금이 수여된다.
한국애보트는 1월 첫 주, 회사에 건강 측정 기구를 설치해 직원들에게 체질량지수,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식이처방, 운동처방 등도 제안해 줄 예정이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헬스케어 기업으로써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애보트의 미션은 직원들의 건강을 돕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회사가 지원함으로써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직원 건강, 회사가 책임집니다”
입력 2011-01-0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