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매일유업은 신묘년 (辛卯年) 새해를 맞이해 소비자들의 새해결심을 돕는 ‘와바퓨(WaBaPu)’ 캠페인을 전개한다.
‘와바퓨’란 ‘물(Water)’과 ‘바나나(Banana)’, 그리고 매일유업의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퓨어(Pure)’의 앞글자만 따서 만들어낸 표현이다. 와바퓨는 특히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르기 쉬운 가운데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을 의미한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과 탄수화물 및 포도당이 풍부한 바나나는 자고 있는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되고 LGG 유산균이 함유된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퓨어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무너진 장의 발란스를 맞춰준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요구르트를 먹는 방법 중 하나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바나나와 같은 과일과 요구르트를 함께 섭취한다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와바퓨’ 컨셉을 개발했다. 특히, 다른 요구르트와 달리 안정제, 합성향, 색소 등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에 비교적 낮은 칼로리, 그리고 강력한 LGG유산균을 함유한 퓨어만의 장점을 ‘와바퓨’ 캠페인을 통해 20대~40대 주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노출할 예정이다.
이번 와바퓨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탑모델 송경아와 양윤영을 내세운 와바퓨 캠페인 광고를 노출하는 한편, 와바퓨 식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주요 타겟 소비자를 선정해 체험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와바퓨에 대한 반응을 통해 추후 와바퓨 패키지의 오프라인 판매 등도 적극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와바퓨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매일유업 트위터(@freshmaei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늘부터 약 2주간 진행될 트위터 이벤트는 와바퓨가 필요한 사람들이 멘션을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30명을 선정, 퓨어와 바나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발효유팀의 박정용 과장은 “요구르트를 즐겨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퓨어만의 장점을 노출할 수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와바퓨를 구상했다”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후 적극적으로 와바퓨 패키지 판매 등을 고려하고 이를 통해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는 캠페인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매일유업, 건강식단 ‘와바퓨’ 캠페인 실시
입력 2011-01-0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