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이 배우 이혜상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혜상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고급스러운 마스크와 신비스러운 매력을 어필해 독보적인 뷰티 모델계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혜상은 현재 미샤의 메인 모델인 김혜수와 함께 2011년부터 활동하게 되며, 미샤화장품은 특히 김혜수와 이혜상 두 모델 특유의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강조해 매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미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김혜수는 2009년부터 미샤화장품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한 해만 안티에이징 라인 ‘레볼루션’과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미사 금설’, 빅 히트 상품인 ‘M 시그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 등의 제품 광고에 등장하며 다수의 빅히트 제품 탄생에 일조해왔다. 배우 이혜상은 모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미샤 메이크업 제품 및 스킨케어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샤화장품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이혜상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와 특유의 팜므파탈적인 이미지를 골고루 갖춰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미샤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숍 시장을 창시하고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써 향후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미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미샤화장품, ‘이혜상’모델 발탁
입력 2011-01-03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