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연에프엔씨는 최근 전남 함평군, 나비골유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함평군 농식품 식자재 유통망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연에프엔씨와 전라남도 함평군, 나비골유기영농조합법인은 함평균 내 식자재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함평군과 나비골유기영농조합법은 이연에프엔씨의 구매 희망품목에 대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유통·물류시설 활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정 대표는 “모든 가맹점의 농식품 식재료는 함평군의 우수상품으로 구매 공급할 예정” 이라며 “향후에는 함평군과의 공동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국내 영업망으로 판매함으로써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 한촌갈비, 숯불화로구이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충북 음성에 센트럴 키친 시스템과 콜드 체인 시스템을 갖춘 음성공장을 신축한데 이어, 최근에는 국제표준화기구(ICR)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규격을 인증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이연에프엔씨, 함평군 식자재유통 본격 진출
입력 2011-01-0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