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핑크스푼 캠페인’ 나눔 실천

입력 2010-12-29 11:31
[쿠키 건강]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8일, 국내외 결식아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 일환으로 모금된 3,600만원의 기부금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핑크스푼 캠페인은 배스킨라빈스가 2010년 1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이달의 새 맛’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의 판매 수익금 1%와 전국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국내외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월드비전에 기부한 3600만원의 모금액은 2011년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도시락 특식 세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전국 11개 지역 2000여 결식가정의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