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중 일부 태백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
[쿠키 건강] 로얄네이쳐가 연말을 맞아 태백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착한비누를 한정 출시한다.
국내 핸드 메이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로얄네이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느끼고 사회 공헌에 동참하는 취지로 착한 비누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얄네이쳐 착한 비누는 수익금의 일부가 강원도 태백의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되며 한시적으로 특별제작 판매하게 된다.
로얄네이쳐 착한비누는 보습에 좋은 올리브 오일, 스윗아몬드 오일, 호호바 오일이 들어있어 촉촉한 느낌이 뛰어나며, 숙성비누의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리밍 조각을 사용한 리배칭 공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천연비누를 리배칭해 만들었기 때문에 pH가 더욱 안정적이고 순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불필요한 폐기물의 배출을 막아 환경까지 생각한, 말 그대로 착한 비누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로얄네이쳐 송재영 홍보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로얄네이쳐 착한비누로 태백의 결식아동 아이들이 보다 자유롭게,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로얄네이쳐에 보여줬던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비누로 피부와 환경, 우리 사회 이웃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얄네이쳐 착한비누는 105g 2개 세트로 1만2000원에 판매되며 구입은 오가닉 전문숍 올가 10개 매장, 로얄네이쳐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royal-nature.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1644-3449).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로얄네이쳐, 착한비누 한정 출시
입력 2010-12-2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