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연세스타피부과는 올 한 해 동안 SCI급 논문 13편을 포함해 국내외 저명한 피부과저널에 논문 15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세스타피부과 측은 “대학병원이 아닌 개원 의원에서 보여준 유래 없는 성과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SCI급 논문 발표가 많아 연구의 양적 성과 뿐아니라 질적 성과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발표된 논문은 다양한 레이저를 활용한 화상, 튼살, 켈로이드, 여드름 흉터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법 연구논문이 주를 이룬다. 특히 연세스타피부과는 논문을 통해 그동안 치료시 통증을 동반해 치료에 한계가 있었던 켈로이드 흉터의 새로운 치료법인 ‘저통증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상주 원장은 “진료중심의 국내 의료현실에서 개원 병원에서도 다양한 임상과 함께 깊이 있는 학술연구가 병행돼야 한다”며“우리나라의 피부과 연구 성과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인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난치성 질환의 치료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스타피부과는 지난해에도 논문 10편을 발표하는 등 지난 3년간 연세스타피부과가 국내외 학회와 저널에 32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연세스타피부과, 올 한 해 SCI급 논문 13편 발표
입력 2010-12-28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