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 무의탁 독거노인 수용시설 설립

입력 2010-12-27 11:06

[쿠키 건강] 365mc비만클리닉은 4억원의 기부금으로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수용시설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365mc 소망의 집’이라고 불리게 될 이번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관은 2011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무의탁 독거노인 30여명을 돌보게 된다.

복지관 건립에는 부지비 1억원, 건축비 2억원, 완공 후 운영기금 1억원 등 최소 4억원의 비용이 사용될 예정이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원장은 “복지관 설립은 365mc의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비만을 잘 치료하는 365mc,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365mc,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365mc’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비전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50억원 규모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설립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365mc비만클리닉 측은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