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입력 2010-12-24 11:43

[쿠키 건강] 관절전문 웰튼병원은 지난 23일 오렌지 연예인 축구단(단장 나경훈)을 초청해 수술병동 환자들을 격려하고, 내원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와 마술쇼, 축구 묘기 등 ‘웰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모르게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렌지 연예인 축구단과 세계적 축구 프리스타일러 ‘우희용’과 마술사 ‘김종수’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일일 산타’가 돼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음악과 신나는 이벤트로 환자와 내원객들을 즐겁게 했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데이가 우리 환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된 것 같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를 위해 유익하고 활기찬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