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21세기 병원에서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2011년 무료 시술을 시작하기로 했고, 한국마이팜제약은 자사의 인기영양제 이라쎈과 장학금 등을 후원한다.
각 스포츠 종목 협회의 추천을 받거나, 혹은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와 사회체육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못 받거나, 부득이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는 청소년 꿈나무들에게, 한국마이팜제약의 후원으로 서초 21세기 병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번 2011년의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무료 시술은 올림픽메달리스트 레슬링 심권호, 야구 손민한 선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21세기병원 성경훈 대표원장은 “평소 스포츠가 주는 도전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특히 운동 선수들에게 척추 건강은 필수이고, 스포츠 꿈나무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것에 일조하는 것 역시 병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국가대표들이 선호하는 영양제 이라쎈으로 유명한 한국마이팜제약의 허준영 회장은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출신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후원회장이다. 그동안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경기에 후원하는 등 국가대표 후배 사랑을 펼쳐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국마이팜제약, 스포츠 유망주 무료 시술 후원
입력 2010-12-22 16:24